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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7.05)

 


스레드 출시 1년, MAU 1억7500만 돌파

메타의 SNS ‘스레드’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억7500만명을 넘겼다. 출시 1년 만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X(옛 트위터)의 대항마’로 꼽혔던 스레드의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3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스레드의 MAU가 1억7500만명을 넘겼다”며 “지난 1년은 정말 대단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5일 애플 앱스토어에 처음 공개된 스레드는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업 강화

카카오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활성화를 돕기 위해 ‘우수시장 조성’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후속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참가할 전통 시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카카오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단골시장’ 사업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는 2022년부터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 잡고 ESG 경영 차원에서 전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쿠팡·테무 이용자, 지난달 동반 증가

지난달 국내에서 쿠팡과 테무 이용자는 5월 대비 늘고, 11번가와 G마켓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집계한 6월 쇼핑앱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쿠팡이 3천9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1번가(760만명), 테무(660만명), 알리익스프레스(625만명), G마켓(450만명) 순이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 확대, 물류업계에 새로운 기회

국경 간 전자상거래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C) 시장 확대가 물류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제49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전자상거래 수입(직구)은 2017년 12억4천만달러에서 2030년 25억5천만달러로 약 2배,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은 1억달러에서 9억9천만달러로 10배 성장했다.
 

오프라인 키우고 온라인 줄이고

신세계그룹이 통합 이마트를 출범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통합 매입과 물류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반면 이커머스는 물류 부문을 CJ그룹에 이관하는 등 몸집을 줄이고 있다. 최근 이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합병하며 통합 이마트가 출범했다.
 

식품뷰티패션, 해외서 새 역사 쓴다

‘K’ 키워드를 앞세운 국내 식품·뷰티·패션 업계가 해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중국을 거쳐 북미를 찍고, 이제 유럽과 중동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