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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3.19)

 

결국 삼성전자도 품었다…블랙홀처럼 한국 상품 빨아들이는 알리

C커머스(중국 e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가 '수수료 면제' 등 파격적인 정책을 앞세워 국내 입점사를 확대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비교적 넉넉한 한국 가공식품은 물론, 빠른 배송이 필수인 신선식품에 이어 삼성전자 가전제품까지 입점시키며 국내 e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과일값이 미쳤다"...유통가, 물가 달래기 나서

올해 과일값이 크게 치솟은 가운데, 백화점·마트·이커머스 등 유통 업계가 과일값 잡기를 위해 할인 행사에 나섰다. 과일 가격이 급등한 이유로는 지난해 기상 악화와 탄저병이 거론된다. 지난해 개화기 저온으로 열매가 덜 맺히고 여름에는 비가 잦은 탓에 작황이 좋지 않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39만4천톤으로 전년 대비 30.3% 감소했고, 배 생산량은 18만4천톤으로 전년대비 26.8% 줄었다. 유통 업계에서는 신선도나 맛에는 영향이 없지만 외형이 정품에 못미치는 못난이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팔거나,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11번가, AI 추천 트렌드 패션 버티컬 '#오오티디' 오픈

11번가는 유행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을 위한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OOTD)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오오티디는 누구나 손쉽게 트렌디한 패션을 코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로 내 취향에 꼭 맞는 패션 상품을 무한 추천하는 서비스다. #오오티디에서는 오픈일 기준 30만여 개 트렌드 패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비슷한 스타일 둘러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현재 구경하고 있는 상품과 유사한 디자인의 상품을 무한대로 추천받을 수 있다.
 

쿠팡, 이커머스 이어 배달앱 시장 제패 도전

쿠팡이 이커머스에 이어 배달업계 제패에 나섰다. 쿠팡의 성장동력인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10%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무제한 무료배달’을 제공하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신사업 비중을 늘려야 하는 쿠팡이 배달사업에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계획된 적자’ 전략을 재가동했다는 분석이다.
 

흔들리는 국내 기업들…소상공인 설자리 좁아지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 기업들이 국내 유통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국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우 생존위기 상황까지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알리는 지난해 10월 한국 브랜드관인 ‘K-베뉴’를 론칭하고 입점·판매 수수료 무료 정책을 내세우며 국내 셀러(K-셀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진공,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디지털 특성화대학에서는 온라인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 방법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온라인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를 위한 특강, 멘토링 운영, 판매 실습비 등을 지원한다. 또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결 마케팅) 플랫폼 진출지원 사업’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