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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3.12)

 

대세가 된 숏폼…쇼츠가 떠야 유튜브 채널도 뜬다

유튜브가 숏폼 서비스 ‘쇼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쇼츠 자체 인기와 더불어 쇼츠로 인한 연계 동영상(롱폼)의 시청과 구독자수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로 한국에서의 유튜브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네이버보다 싸면 앱상단 노출" 알리의 'K푸드 공습'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최대 쇼핑 축제인 3.28 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K-푸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쿠팡 등 다른 플랫폼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면 판매 수수료 무료는 물론 광고까지 대신해 주겠다며 K-푸드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초저가 공산품 위주인 알리가 푸드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분석이다.
 

‘구글 디지털 광고 독점’ 제재하나… 공정위, 조사 착수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온라인·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영업 방식이 독점력 남용을 통한 시장 경쟁력 저해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구글은 구글 검색창이나 유튜브에서 광고가 상단에 뜰수록 높은 단가를 매기거나 각 사이트에 맞춤형 광고 등을 배급 또는 노출시키는 대리상 역할을 하며 막대한 광고 매출을 올려왔다. 직접적인 온라인 광고 판매자이면서 웹사이트와 광고주 사이에서 광고 중개를 담당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 셈이다.
 

‘와, 싸다 싸’… 엔저 훈풍에 쿠팡, 일본도 ‘로켓직구’

쿠팡은 11일 해외 직구 서비스인 ‘로켓직구’를 일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쿠팡 유료 멤버십인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상품을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로켓직구는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2021년 중국, 2022년 홍콩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왔다. 현지 물류센터를 활용한 항공배송 서비스로 배송 기간을 평균 3~5일로 단축했다. 일본 직구는 현재 배송 기간이 4일 정도 걸리는데 향후 물류 효율화 과정을 거쳐 배송기간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커머스 진격 속 '여유'…네카오 정말 타격 없을까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공세가 거세지는 와중에 네이버와 카카오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며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중국 플랫폼들의 시장 잠식이 이어질 경우 두 기업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밀리는 ‘틱톡’… 세계 다운로드 1위 앱 자리 내줘

숏폼(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위기에 놓였다. 메타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사용자를 뺏기면서 틱톡의 성장이 정체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들을 사로잡았던 틱톡이 미국에선 퇴출 위기에 놓였고, 유럽에서는 조사 대상에 올랐다.